디월트 드릴은 전문가들이라고 해야 하나요? 목공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 드릴 중에 하나인데요. 노란색의 세련된 디자인 때문인지 젊은 사람들도 집에 공구하나 쯤 들여놓으려고 알아보다가 많이들 사는 공구 중에 하나죠. 디월트 공구가 많이 있지만 오늘은 디월트 임팩 드릴에 대한 추천과 디자인별 스펙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임팩 드릴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일 것입니다.
임팩 드릴이란?
임팩드릴은 회전 방향으로 타격을 주면서 돌기 때문에 나사못을 조이거나 푸는 데 사용하는 공구입니다. 일반 목공만을 위한 드릴은 12v를 많이 사용하는데 보통 12v 임팩드릴은 디월트 제품보다는 아임삭이나 웍스 등 경량화된 제품을 많이 선호하고 디월트 임팩 드릴을 사는 사람은 20v 임팩 드릴이 필요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기리를 내고 벽을 뚫는 용도로 사용하는 드릴이 아닙니다.)
디월트 공구가 다른 임팩 드릴에 비하여 힘이 좋아서 20v 임팩 드릴을 고를 때는 디월트 임팩 드릴을 많이 사용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12v는 웍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회사에서는 아임삭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월트 임팩드릴은 DCF(디월트 무선 드라이버의 약자) +모델번호+제품구성 이렇게 3세트로 제품을 표기합니다.
디월트 임책 드릴 추천 DCF850
개인적으로 디월트 드릴 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드릴은 DCF850입니다. 본체만 팔게 되면 DCF850N이라고 표기하고 배터리 충전기과 배터리가 세트로 있으면 DCF850P2A로 표기합니다. 처음 구매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DCF850P2A로 구매해야 합니다.
보통 전장 길이가 130mm인 것에 비하여 최단 길이인 101mm인 것이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인데 작업을 하다 보면 30mm 차이가 정말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DFC809와 DFC850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부러 엄지손가락으로 크기를 비교하여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좁은 공간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이 30mm의 차이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플렉시블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다고 해서 모터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무게도 적게 나가서 사용하는데도 편리합니다.
디월트 임팩 드릴 비교 DCF850 VS DCF809
가격은 DCF850이 16만 원 DCF809가 12만 원대로 4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배터리 가격과 비교하면 가벼운 수준입니다.
스펙차이를 보시면 알겠지만 회전수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1~3단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2개의 모델을 비교한 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지만 DCF850이 출시되기 전에 DCF809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 스펙
검색을 하다 보면 분당타격수나 토크수도 확인할 수 있는데 분당타격수는 말 그대로 분당 몇 번을 타격하느냐인데 임팩 드릴이 해머 드릴과 같이 콘크리트에 기리를 내기 위한 것도 아니고, 못을 박는 용도인데 20V라고 하면 직결피스로 웬만한 철판은 무리 없이 조일 수 있습니다. 토크수는 드릴의 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자동차 의자와 같이 안전과 관련된 볼트는 12V로는 풀기 힘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안전과 관련된 레일 같은 경우에도 12V 임팩으로는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을 풀기 위해서는 토크수가 높아야 합니다. 회전수가 높다고 토크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디월트 임팩 드릴을 고르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드릴의 스펙에 대하여 정리를 해봤습니다. 임팩드릴 추천 이 외에도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