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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에서 220v를 사용하기 위하여 인버터는 필수로 필요한데요. 순수정현파와 유사계단파 중에서 어느 인버터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순수정현파와 유사계단파에 대해서 비교해 보고 실제 사용 후기까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일단 제 캠핑카에는 다르다 유사계단파 3Kw를 사용했었고 지금은 순수정현파 4Kw짜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버터 고르는 방법

인버터를 고를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크게 볼트, 와트 그리고 이번에 설명할 파장입니다.

일단 캠핑카는 대부분 12v 인철배터리를 1개 사용하기 때문에 12v 일 것입니다.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12v인데 대형트럭 종류는 배터리 2개를 연결하여 24 볼트(차량배터리)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에어로타운 등 대형 버스를 캠핑카로 개조할 경우에도 배터리를 2개 장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배터리가 2개라고 해서 무조건 24 볼트가 아닙니다. 직류로 연결했느냐 교류로 연결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 외 일반적으로 1톤 트럭이나 스타렉스는 배터리 1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12v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w입니다. w는 기본적으로 전자제품에는 모두 나와있습니다. 본인이 사용할 전자기기의 w를 계산하여 적당한 w를 사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3kw를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2kw면 거의 대부분의 가전제품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모터종류의 전기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정격용량의 2배 이상이어야 합니다.

요약

대부분 12V ➡ 220V 로 변경하는 인버터를 사용

W= 사용하려고 하는 전자 기기에 따라서 다름

에어컨이 있다면 3Kw 혹은 그 이상이 필요하지만

에어컨이 없으면 2Kw 면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가능하다고 봄

 

⚠주의

모터 종류의 전기제품은 정격용랴의 2배 이상이어야 함.

대표적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여성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기

캠핑카에서 모터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기는 무시동 히터와 선풍기 2개 일 것입니다. 무시동 히터는 12v로 작동을 하니 해당사항이 없고 선풍기만 해당이 있는데 w가 낮아서 크게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드라이기입니다. 드라이기가 보통 1.5kw가 넘기 때문에 3kw짜리 인버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구동전류라고 하면 일단 사용이 시작되면 1.5kw가 필요하지만 처음 구동을 할 때 몇 초 반짝 3kw가 필요합니다.

 

다르다 유사계단파 인버터

유사계단파는 전자파형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지 않고 계단식으로 파형을 형성한다고 하여 유사계단파라고 부릅니다. 한전전기는 순수정현파라고 하여 부드러운 곡선의 파형을 그리고 가정에 들어오는 한전은 순수정현파 입니다. 하지만 순수정현파의 파형을 만들려면 가격적인 부분에서 비싸지게 되고 이와 유사한 계단식의 파형을 만들어내는 순수정현파 보다는 저렴한 유사계단파로 만들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단연히 추천을 한다면 순수정현파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사용을 하더라고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유사계단파의 설명을 보면 일반전기 제품은 사용이 가능하나 한전기기와 같은 정현파만 인식하는 제품에는 사용이 제한됩니다.라고 설명이 나와있는데 저는 이런 문구를 보면 책임회피성 글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면 시시비비가 붙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제품이 정현파만 인식하는 제품인지 아닌지 누가 알까요?? "이 제품은 정현파만 인식하는 제품으로 유사계단파 인버터 사용 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나와 있는 가전기기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가정에 들어오는 전기는 100% 한전전기인데? 이 말은 유사계단파 말고 순수정현파를 사라는 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르다 홈페이지를 보면 건설현장전원, 발전기대체, 전동공구, 태양광에너지, 냉장고, 함머드릴, 모터펌프, 컴프레서, 절단기, 용접기, 기타 전기제품은 유사계단판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기타 전기제품이라는 게 무엇일까요?

사실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경험은 해봤습니다. 

캠핑카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 무엇이 있을까요? TV, 냉장고,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선풍기, 에어컨, 핸드폰 충전기, 스피커, 전기장판 등으로 한정적 입니다. 이 중에서 냉장고, 핸드폰 충전기, 스피커, 전기장판은 12V로 구동이 가능합니다.

220V가 필요한 전자기기는 TV, 커피포트, 선풍기, (이동식)에어컨인데 전부 유사계단파로 잘 사용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제가 사용을 안해 봤습니다.

 

제 캠핑카에 설치했던 다르다 유사계단판 3Kw 인버터 입니다. DP-3000AQ 제품입니다. ⬇

 

다른 제품은 사용을 하면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솔직히 고장날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지난 여름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조마조마한" 그 기분이 싫은 겁니다. 실제로 고장난 적은 없지만 유사계단파는 가전제품에 무리를 줘서 수명이 단축된다는 등 그런 글이 많이 있으니 불안해하며 사용하기가 싫은 겁니다.

 

 

TV, 노트북, 이동식에어컨은 유사계단파로 가능하고 커피포트, 전자레인지는 순수정현파로 사용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커피포트는 잘되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커피포트는 버튼하나 있는 간단한 형식의 커피포트 입니다. 선풍기나 커피포트 같은 제품은 최근에 나온 복잡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 무리가 갈 수 있지만 1차원적인 제품은 크게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잘 사용했습니다. 결론은 캠핑장에 가서 사용하는 전자기기 대부분은 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장 날까 봐 불안해하며 사용하기 싫으면 순수정현파를 사는 게 답입니다. 저도 그래서 교체를 한 것입니다. 아마 저는 에어컨만 아니었으면 유사계단파 인버터를 계속 사용했을 것 같습니다.

 

다르다 순수정현파 인버터

순수정현파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가정으로 들어오는 한전전기가 순수정현파의 파장으로 들어오는 전기입니다. 항상 사용하는 전기이니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캠핑카 업체에서 사용하는 인버터도 99%는 순수정현파 인버터를 달아 줄 것입니다. 괜히 고장나서 AS 오면 골치 아프니까요.

제가 유사계단파는 3Kw를 사용하다가 순수정현파로 교체하면서 4kw로 변경을 했는데 그 이유는 인버터는 3kw라고 해서 3kw까지 사용가능한게 아니고 4kw라고 해서 4kw까지 사용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4Kw까지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맥스 3kw면 충분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순수정현파 4Kw 순수정현파 인버터 ⬇

 

사용할 거면 당연히 순수정현파가 안정적이지만 인버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유사계단파 3Kw 인버터 가격은 400,000만 원대이고 순수정현파 3kw 인버터 가격은 700,000만 원대입니다.

 

 

인버터 구입 시 주의사항

저도 다르다 제품을 계속 사용해 왔고, 이 글에도 다르다를 추천하는 이유는 솔직히 제가 다르다 제품만 사용해 봤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입니다. 사용도 안 해보고 추천할 수는 없는 것이죠.

 

물론 다른 제품을 구입해도 되는데 중국산 인버터를 사고 제대로 모르고 사용해서 고장 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중국산 인버터는 표기용량의 50%가 정격용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효율은 70%입니다.

5Kw라고 해봐야 계산해 보면 2kw가 안됩니다. 내 인버터는 5kw니까 에어컨은 쉽게 돌릴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다르다 인버터는 표시용량 = 정격용량이고, 효율은 90%로 보고 있습니다. 표시용량과 실제 사용가능한 용량이 거의 일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주의

중국산 인버터 5kw = 1750w

 

 

중국산 인버터 상세설명을 보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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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홍 무시동시터 설치는 200대 이상 달아봤고 AS도 수십 번 받아서 수리하면서 얻은 노하우입니다. MD홍 무시동히터 에러코드 및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무시동 히터를 구입했을 때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만 현장에서 보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무시동히터 에러코드 및 해결방법

E1: 점화실패, E2: 히터작동 중 불 꺼짐

E1, E2는 설치 시 가장 많이 나오는 에러코드입니다. 오일부족이지만 오일부족보다는 처음에 호스에 에어가 차 있어서 나오는 에러코드이기 때문에 오일부족이나 에어가 차있어서 나오는 E1, E2 코드는 설치할 때에 해당되는 에러코드입니다.
설치할때 1,2번 코드가 나오면 연료가 잘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고 조치하면 됩니다.
하지만 설치가 끝나고 정상적으로 출고가 됬는데 1번이나 2번 에러코드가 나와서 히터가 안 켜지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사용 중에 1번이나 2번 에러코드가 나는 것은 오일부족이나 에어가 차있어서 에러가 나는 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공기 부족으로 인한 점화 실패입니다. 공기가 왜 부족할까요? 제가 무시동 히터의 작동원리에 대해서도 포스팅한 게 있는데 불이 붙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오일과 공기입니다. 공기가 없으면 당연히 불이 붙지 않습니다.

운행을 하다가 높은 턱을 넘을 때 연료흡입구의 흡기관이 눌리면 연소흡입구로 들어가는 공기가 부족해서 점화가 안 됩니다. 연소 흡입구는 무엇인가에 찍혀서 들어가는 공기를 막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배기구가 막히는 경우인데 배기구가 막히는 경우는 어딘가에 찍혔을 경우도 있지만 안 좋은 기름을 쓰면 슬러지가 껴서 배기구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소 흡입구나 배기구 둘 중에 하나가 막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3: 배터리 전압문제

E3은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면 거의 안 나오는 에러코드입니다. 과거에는 무식하게 큰 산업용 배터리를 캠핑카에 달아서 파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대부분 아니 거의 100%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E3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무시동히터 작동이 잘 되는지 테스트하는 배터리로 비싼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테스트하면서 E3이 가끔씩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캠핑카에 장착을 하고 E3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E7: 팬 불량

팬이 불량이라기보다는 팬이 돌아가지 않는 경우입니다. 팬이 안 돌아가는 이유는 무시동히터가 뒤틀렸기 때문인데 높은 방지턱을 빠르게 넘는 다든지 등의 이유로 차체에 충격이 가면 무시동히터가 약간 뒤틀려서 팬이 회전을 안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무시동히터를 다시 고정해야 합니다. 심하게 뒤틀렸으면 본체를 바꾸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또는 처음 시공할 때부터 평탄화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히터를 달았을 경우 작은 흔들림에도 뒤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4,5,6,8번 코드

4번 온도센서 5번 흡기센서 6번 오일펌프 8번 점화플러그 이상
200대 넘게 달면서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센서 이상은 왠만해서는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AS 온 경우도 없었습니다. 그냥 이런 코드가 있다고 알고만 있어도 됩니다.
 

이 외에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여러 가지 경우가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은 1,2,7번 3개 중에 한 개가 에러코드로 나옵니다. 이외에 에러가 나는 원인은 다양한데 무시동 히터를 너무 오랬동안 안틀었을 경우에도 에러가 날 수 있습니다. 기름을 너무 오랬동안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안이 차있던 기름 때문에 에러가 날 수 있으니 여름에도 최소한 2~3개월에 한번쯤은 무시동 히터를 가동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배기가스가 나가는 소음기 아래에 구멍이 있는데 구멍의 용도는 물이 빠지는 용도입니다. 슬러지가 구멍을 막거나 흙 등으로 작은 구멍이 막히면 물이 못 빠져 나가고 고여서 배기가 안돼면 에러가 날 수도 있습니다. 무시동 히터를 오랜만에 틀면 흰연기가 많이 나는데 고여있던 수분이 증발되면서 나는 연기 입니다. (당연히 일산화탄소도 같이 나오니 단순히 수증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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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를 만들 때 무시동 히터는 겨울철 필수로 설치를 해야 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무시동 히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리와 설치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무시동히터 작동 원리

겨울철 캠핑카의 난방으로 무시동 히터의 설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12v로 작동이 된다는 점과 연비가 매우 좋다는 점 그리고 경유 차량에 매립했을 때 별도의 기름통이 필요 없다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 생수병 하나정도의 경유로 밤새도록 무시동 히터를 켜놓아도 연료의 소비가 거의 없습니다. 캠핑난로로 많이 사용하는 등유 난로와 비교하면 엄청난 가성비 제품입니다.

공기의 흐름을 보면 인풋은 파란색 화살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바람은 본체의 앞부분에 있는 팬을 통하여 들어온 공기가 연교환기를 지나 따뜻하게 데워지고 연소흡입구로 들어오는 공기는 점화를 위한(산화되는) 공기입니다.

연소흡입구로 들어가서 산화된 공기는 배기구를 통하여 밖으로 나가게 되며 팬을 통하여 들어온 공기는 실내로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공기의 흐름

air inlet로 들어온 공기는 ➡ hot air outlet을 통하여 실내로 들어옵니다.

연소흡입구로 들어오는 공기는 ➡ 연소가 돼서 일산화탄소 등으로 바뀌면서 배기구로 나가게 됩니다.

 

연료의 흐름

연로는 기름통에서 연료펌프를 통해 무시동 히터로 들어가는데  한번 점화가 되면 조금씩 분사를 해줍니다. 불은 처음에 한번 붙으면 꺼지지 않도록 연료를 분사하여 조금씩 태우고 공기가 열교환기를 지나가면서 공기가 따뜻해지는 것입니다.

 

 

설치시 주의사항

  • 평탄화: 무시동 히터가 설치되는 면은 평단화가 되어야 합니다. 평탄화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무시동 히터를 고정하면서 팬이 뒤틀려 에러가 나옵니다. 에러 07번이 나오는데 팬을 손으로 돌려보면 팬이 잘 안 돌아갈 것입니다.
  • 실리콘을 사용하게 되면 반드시 내열실리콘을 사용해야 합니다. 내열실리콘이 아니면 녹습니다.
  • 연료펌프는 연로가 들어가는 인풋 쪽 호스를 조금 더 기울기가 높게 달아주어야 소음이 적게 납니다.
  • 연소흡입구와 배기구는 전부 뒤를 보게 달아야 합니다. 혹시라고 주행 중 무시동히터를 틀게 되면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 높은 턱을 지나다가 주름관이 찍힐 경우에도 공기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에러가 날 수 있습니다.
  • 연료선과 배기구 주름관은 절대로 붙으면 안 됩니다. 연료선은 움직임이 없도록 케이블 타이로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 소음기는 옆에 구멍이 뚫려있는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달아야 합니다. 배기관을 통하여 일산화탄소뿐 아니라 물도 나오게 됩니다. 소음기에 구멍은 물이 빠지는 구멍입니다. 아래로 향하게 달지 않으면 물이 차서 에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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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캠핑카로 차박을 하려면 무시동히터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품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산화탄소 중독 등 초보자가 설치를 하면 위험요소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잘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최대 한 자세히 설명해 드릴테니 셀프 스타렉스캠핑카를 만드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연료탱크(기름통)에 기름관을 열결

연료탱크의 위치는 의자를 다 들어내면 나오는데 바닥판에 찍찍이로 붙어있습니다.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그냥 손으로 올리면 되고 4개의 + 나사가 보이는데 전부 풀어서 열면 기름통이 나옵니다.

 

다음은 기름통에 구멍을 뚫어서 부속품으로 들어있는 기름관을 연결해 주면 됩니다.

 

기름관 호스도 단단히 고정하고 선은 무시동히터의 연료펌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래로 빼줍니다.

좌석 탈거 ➡ 기름통 열기 기리로 타공하기(크게 뚫으면 기름이 넘치면서 흐를 수 있음)

➡  연결관 조이기 ➡ 연결관은 아래로 빼준다. (나중에 연료펌프와 연결됨) ➡ 역순으로 기름통 뚜껑을 닫아줌

운전석 앞,뒤 커버분리

 

아래 사진은 무시동히터가 들어가는 위치입니다. 무시동히터는 운전선 앞쪽에 소화기를 걷어내고 달아줍니다. 그래서 앞,뒤 커버를 분리해 줘야하는데요. 

 

발판을 뜯기전에 먼저 옆에 붙어 있는 필러를 때주어야 합니다. 무리하게 힘으로 하면 커버가 깨질 수 있으니 고정핀이 어디 있는지 보시고 고정핀이 있는 위치를 잘 들어내야 합니다.

 

 

손잡이 탈거 ➡ 안전벨트 탈거 ➡ 필러 탈거 ➡ 앞,뒤 발판커버 탈거

고정핀의 위치를 잘 보고 커버가 깨지지 않게 조심히 할 것, 겨울철에는 특히 더 깨지기 쉬움

 

타공작업하기

 

뒤쪽 발판커버를 땐 자리에 따뜻한 바람이 들어올 수 있는 타공을 해줍니다.

 

타공을 할 때는 반듯하게 뚫어줘야 주름관을 넣기 쉽겠죠.^^

 

무시동 히터 부속품에 있는 본체와 딱 맞는 판이 들어있습니다. 그것을 대고 소화기를 들어낸 곳에 무시동히터 본체가 들어갈 수 있도록 타공을 해줍니다.

 

모든 부속품 연결

이제 모든 부속품을 연결해주면 무시동히터 설치가 끝납니다. 부속품 연결 방법에 대하서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셔도 되고,

무시동 히터를 구입하면 설명서에 자세히 그림으로 나와 있습니다. 

 

무시동히터를 설치하시기 전에 주의사항에 대하여 한번 숙지를 하시고 설치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주의사항은 아래 링크에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무시동 히터 작동 원리와 설치 시 주의사항

캠핑카를 만들 때 무시동 히터는 겨울철 필수로 설치를 해야 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무시동 히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리와 설치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무시동히터

boardli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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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4년식 MD홍 무시동히터가 나왔는데요. 대륙산 무시동 히터와 비교하면서 어떤점이 달라졌고 왜 MD홍 무시동히터를 추천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시동 히터를 고민중이라면 저는 MD홍 무시동 히터를 사는 것을 권해드리고 저 역시 MD홍 무시동 히터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4년식 신모델이 나와서 바로 구입을 해봤는데요. 대륙산 저렴한 무시동 히터와 비교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시동히터 가격

일단 제 캠핑카에 장착한 무시동 히터는 5월에 구입을 했는데요. 당시에 280,000원을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고요~ 저렴한 무시동 히터는 200,000원 안쪽으로도 구입을 할 수 있는데 확실히 소리부터가 다릅니다~

 

구입인증 사진⬇

지금은 24년식 모델이 나왔는데 가격이 320,000원으로 상승을 했죠.. +40,000원 인데 신모델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사장님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이 많이 상승한것이 사실이고, 소비자가를 유지하기 위해 저렴한 부자제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소비자가를 유지하면서 저렴한 부자제를 사용하는 결정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사용하던 것과 변경없이 모두 동일한 부자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그로인해 어쩔 수 없이 가격상승이 있었다. 하지만 DC모터를 BLDC 모터로 변경하고 (가장 큰 변화) 방수커넥터와 게기판 등 소비자가 납득 할 수 있을 정도의 업그레이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MD홍 무시동히터 24년형 가격 + 구매정보 ⬇

 

이번에 24년형에 바뀐 게기판 입니다. 제가 MD홍 무시동 히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게기판에 전원버튼 이였는데요. 한번만 누르면 바로 켜지니까 자다가 실수로 살짝 눌렀는데 꺼지는 일이 있어서 갑자기 추워지고..;; 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이제는 3초정도 누르고 있어야 전원이 켜지고 꺼지게 바꼈네요~ 

 

대륙산 무시동히터와 비교

왼쪽이 MD홍 무시동 히터 오른쪽이 대륙산 무시동 히터입니다. 본체 겉면과 안에 연소실을 이격차이가 확실히 MD홍 무시동 히터가 적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륙산 무시동 히터는 이격이 심하니까 볼트를 조일 때 조금만 틀어져도 팬에서 소리가 심하게 날 수 밖에 없죠. 모터 소리도 훨신 시끄러운데 이격까지 있으니 제대로 맞추기도 힘이 듭니다. 내부 구조는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들을 보면 안봐도 저렴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흡기관, 배기관, 소음기를 이어주는 밴드 ⬇

봤을때도 확실히 차이가 나죠 왼쪽이 MD홍 부품입니다. 대륙산은 조여보면 알겠지만 헛도는 밴드가 엄청 많습니다. 반면 MD홍 부품은 확실히 조여줍니다. 배기관은 일산화탄소가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중요성은 말 안해도 알겠죠?

 

온풍관 밴드⬇

 

온풍관 밴드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나죠

 

연료관⬇

 

연료관은 눈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왼쪽에 있는 MD홍 연료관은 관이 꺽여서 기름이 막힐 일이 없습니다. 반면 대륙산은 연료관이 잘 꺽여서 연료호스가 막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속품이 많이 있는데 이런 사소한 정말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것 같은 부품조차도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애쓰는게 보이지 않나요?? 제가 나사 볼트 이런건 사진을 안찍었는데 이렇것 조차도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AS 대응

MD홍 무시동 히터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양심적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잘 사용하다가 07번 에러 팬이상이 나와서 AS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답변도 정말 빠르게 옵니다.

 

제품을 보내주면 팬교체를 해서 주겠다고 합니다. ^^ 보내지 않고 제가 직접 고치긴 했어요~ 응답시간을 보시면 응답도 빠르게 잘 해주시고 6개월 까지는 무상AS를 해주고 있습니다.

 

제품정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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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동 히터는 캠핑카를 만들 때 반드시 시공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캠핑카 무시동 히터 부속품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무시동히터 고르기

독일산 베바스토가 여러 가지 면에서 가장 좋으나 추후 AS를 생각하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저렴한 중국산 무시동 히터도 여러 번 사용을 해봤는데 본체와 내부 장치의 이격이 맞지 않아서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많고 부속품 또한 원가 절감 때문인지 부실하게 오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MD홍 무시동히터가 저가 중국산 무시동 히터에 비해 가격이 조금 쌔기는 하지만 확실히 부속품도 좋은 것을 보내주고 모터도 이번에 업그레이드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추후 AS를 위해서라도 저는 MD홍 무시동히터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24년형 신모델이 나왔는 데 사용해 보니 확실히 모터소리도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MD홍도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국내에는 무시동히터 제작 공장이 없습니다.)

✔ 독일산 베바스토가 여러가지 면에서 좋으나 추후 AS 가 불편할 수 있음

중국산 저가형 무시동히터는 원가절감을 위해 부속품이 허술함

 

무시동히터 제품 정보⬇

 

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데 스타렉스 캠핑카에는 12V, 2K가 들어갑니다. 5K는 본체가 커서 운전석 아랫부분에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무시동히터 구성품

무시동 히터의 구성품에 대하여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을 찍은 게 중국산 무시동 히터 밖에 없어서 중국산 무시동 히터 사진으로 대체했는데요. 구성품은 동일합니다. 다만 MD홍 무시동 히터 구성품보다는 품질이 떨어집니다.

 

연료관 ⬇

기름통에서 기름을 빨아올릴 수 있도록 기름통에 구멍을 내서 설치해 주는 연료관입니다. 설치 시에는 연료관이 밑부분이 기름통 바닥까지 최대한 다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위에 부분은 기름호스와 연결이 됩니다.
 

기름(연료) 호스, 연결관 ⬇

 

  연료관과 연료펌프 그리고 무시동히터 본체에 이어지는 기름이 지나가는 기름호스입니다.
 

연료펌프⬇

 

기름통에 있는 기름을 무시동히터까지 빨아올려주는 펌프입니다. 처음에는 목탁 소리가 나는데 압이 다 차면 괜찮아집니다. 

흡기관 ⬇

 

공기가 들어가는 흡기관입니다. 무시동히터의 점화에 필요한 공기를 곱급해 주는 역활입니다. 설치를 하지 않으면 바람소리(소음)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먼지 필터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무시동 히터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배기관, 소음기 ⬇

 

배기관과 소음기입니다. 배기관은 배기가스를 밖으로 보내주고 소음기는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열이 심하게 나기 때문에 작동 중에 건드리면 화상을 입습니다. 거의 300도 가까이 올라간다고 합니다.(온도를 재보지는 않았습니다.)
 
 

전선 ⬇

 

각각 무시동 히터 본체, 연료펌프, 스위치와 연결되는 전선입니다.
 

히터본체⬇

 

기타 부속품⬇

 

히터 고정을 위한 기타 부속품들입니다.
 
캠핑카에 무시동 히터를 설치하기 위한 부속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무시동 히터 설치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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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주행 충전기 설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행 충전기는 자동차의 시동을 켰을 때 알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캠핑용 인산철 배터리에 충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행충전기 고르기

주행 충전기는 시가잭으로 충전이 가능한 낮은 A의 주행 충전기도 있지만 캠핑카 베터리를 시가잭으로 충전하겠다면 안 하니만 못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A라고 하면 단순한 계산으로는 25A 주행충전기로 12시간을 50A로는 6시간을 충전해야 한다는 간단한 계산이 나오는데요. 25A라고 해도 최대로 충전될 때 25A라는 것이지 평균 25A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300/25 또는 300/50으로 계산한 시간보다는 더 많이 걸리게 됩니다.

주행충전기로 100A를 충전한다고 단순 계산하면

✔ 주행충전기 25A= 4시간

주행충전기 50A= 2시간

주행충전기 100A= 1시간

 

서울에서 부산에 간다고 해도 3시간~4시간 정도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낮은 A의 주행충전기로 많은 충전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충전기, 한전충전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을 할 생각이라면 낮은 주행충전기를 사용해도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높은 A의 주행충전기를 달고 한전충전기, 태양광충전기를 설치 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 차에는 주행충전기만 있는데요. 업체를 찾아가면 주행충전기, 한전충전기, 태양열 충전기 3셋트를 모두 다는 것으로 유도를 하겠지만 태양광충전, 한전충전을 하기 위한 부수적인 부자제값을 생각하면 높은 용량의 주행 충전기 하나로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베터리에 전선 연결하기

 

메인배터리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보닛에서 운전선 쪽으로 전선이 통과할 수 있도록 드릴로 구멍을 내줘야 합니다.

100A 주행충전기 기준으로 25Q의 전선이 들어가려면 구멍이 꽤 커야 하기에 스텝드릴비트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주겠습니다. 

 

 

구멍을 내는 위치는 본네트를 열어서 간섭이 없는 곳에 뚫어 주시면 됩니다.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작업한 사진을 한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닛에서 바람이 운전석 쪽으로 들어오니 꼼꼼하게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베터리에서부터 나온 +전선은 주행 충전기의 인풋+로 연결을 해줍니다.

 

메인과 연결되는 -선은 차량의 아무 곳이나 연결을 해도 무방합니다.

기본상식

차량의 메인베터리를 자세히 보시면 마이너스선이 차량의 철판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 전체에 마이너스 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본상식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저는 발판커버 아래에 -선을 열결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작업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래처럼 됩니다.

 

이렇게 나온 플러스와 마이너스 메인전선은 주행충전기 INPUT에있는 플러스와 마이더스 단자에 물려줍니다.

 

ACC 연결하기

ACC를 연결하는 이유는 자동차의 시동이 켜졌을 때 주행충전기에 ON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습니다. ACC 연결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방전이 날 수도 있습니다. ACC는 시동이 켜졌다는 전기적인 신호만 가면 되기 때문에 얇은 전선을 이용하여 빼주면 되는데요. 보통 운전석 왼쪽아래에 퓨즈박스가 있습니다.

 

퓨즈박스에는 몇 번에 무슨 퓨즈가 들어가 있는지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스타렉스 같은 경우에는 25번이 시카라이터 퓨즈박스인데 25번에 ACC선을 연결해 주면 됩니다. 보통 블랙박스를 설치하면서 설치기사가 바로 이 25번에 블랙박스 ACC선을 연결하기 때문에 보통은 별도로 뺄 필요 없이 빠져 있을 것입니다. 

 

⬇ 주행충전기 제품 정보 보기 클릭

 

✅ 요약

✔ 주행 충전기로 가는 +선은 메인 배터리에서 주행 충전기까지 연결을 해주고

주행 충전기로 가는 -선은 차량의 아무 볼트를 풀어서 연결을 해준다.

ACC선은 퓨즈박스의 시거라이트 퓨즈와 연결을 해준다.(보통 블랙박스를 설치하면서 빼놓는다.)

전선의 굵기는 주행충전기의 A에 따라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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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핑카를 만들 때 메인 전선은 어떤 전선을 사용해야 할지 전선 굵기는 어느 굵기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캠핑카 만들기에 필요한 기초 상식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보시면 자작캠핑카를 만드는 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캠핑카 회사를 차릴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즐겨찾기나 구독을 하여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메인전선 기본상식

캠핑카를 만들 때 메인 전선이라고 하면 차량 베터리에서 부터 보조 배터리까지 연결하는 전선을 얘기합니다.

차량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이유는 알터에서 생성되는 전기로 차량배터리를 충전하게 되는데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보조배터리를 같이 충전하기 위함입니다.

*알터(제너레이터)는 자동차에 이용하는 전기를 생성하는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시동을 키게되면 알터에서 전기를 생성하여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게 됩니다. 자동차가 방전되었을 때 시동을 계속 켜놓는 이유가 바로 알터에서 전기를 생성하여 차량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합니다.

 

메인전선에 흐르는 전류는

차량베테리(알터에 직접 연결해도 무방) -> 주행충전기 -> 보조베터리로 흐르게 되는 것이지요.

나는 주행충전기를 사용 하지 않겠다는 분은 메인 전선을 설치 안 하셔도 되는 것입니다.

✔ 주의: 주행충전기가 잘못 연결되면 역전류가 흘러 차량베터리 방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선의 굵기와 허용전류

그렇다면 차량베터리에서 부터 보조배터리까지 가는 매인 전선은 어떤 전선을 사양해야 할까?

그것은 주행충전기를 어떤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행충전기는 낮은것은 25A 정도부터 높게는 100A 정도까지 나오는데요. 그 비용도 천차만별입니다.

25A 기준으로 보면 얇은 전선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캠핑카를 타고 다니면서 25A에서 더 높은 충전을 할 수 있는 주행충전기로 교체를 하고 싶다면 전선을 다시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죠.

목공 시공방법에 따라서는 전선을 교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굵은 전선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굵은 전선을 사용하면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겠죠.

주행충전기의 A를 낮은 것으로 사용 ➡ 메인 전선의 굵기도 얇아짐 (비용절감)

 * 사용하다가 주행 충전기의 A를 높은 것으로 교체 할 경우 전선도 다시 깔아야 함.

 * 목공 시공방법에 따라서 전선교체가 어려울 수도 있음. 

 주행충전기의 A를 높은 것으로 사용 ➡ 메인 전선의 굵기도 굵어짐

(전선 비용은 1M 기준 10,000원 정도)

위 표는 전선의 굵기와 허용전류를 나타내는 표입니다.  표가 복잡하지만 AWG,MM2 그리고 허용전류만 확인하면 됩니다. 거리가 늘어날수록 전선은 더 굵어져야 하는데 캠핑카에서 거리를 재봐야 길어야 3M를 넘기지 않으니 무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용전류에 맞지 않는 얇은 전선을 사용하면 당연히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20%정도 더 굵은 전선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100A 주행충전기를 달려고 하면 허용전류 98~107을 보고 4 AWG, 20Q 전선을 사용하지 말고 그 위에 단계인

3 AWG, 25Q 전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0A 주행충전기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10Q 정도면 충분하지만 역시 20Q 정도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주행충전기 50A 사용 ➡ 7AWG OR 10Q 전선 사용이 표준

✅ 주행충전기 100A 사용 ➡ 4AWG OR 20Q 전선 사용이 표준

(하지만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일반적으로 20% 이상 굵은 전선 사용을 권장함.)

 

 

⬇ 구입 전선정보 바로가기

 

 

 

주행충전기 고르기

주행충전기를 고를 때는 배터리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캠핑카에는 인산철배터리가 들고 가기 때문에 인산철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주행충전기를 골라야 합니다.

년식이 있는 캠핑카를 보면 산업용베터리를 넣은 캠핑카도 간혹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을 하면서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용량(?)인데 몇 A의 주행충전기를 살 것인가? 입니다. 고려해 봐야 할 것은

1. 태양열 충전이나 한전충전기 등 충전을 대체할 것이 있는지?

 ✔ 있다면 낮은 A , 없다면 높은 A

2. 베터리의 용량이 몇 A 인지?

 ✔ 용량이 작으면 낮은 A , 크다면 높은 A

3. 다니려고 하는 곳의 거리(주행거리)

 ✔ 멀면 낮은 A , 가까우면 높은 A

 

⬇ 제품정보 바로가기

 

 

캠핑카 만들때 메인 전선과 전선굵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주행충전기 설치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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