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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동 히터는 캠핑카를 만들 때 반드시 시공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캠핑카 무시동 히터 부속품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무시동히터 고르기

독일산 베바스토가 여러 가지 면에서 가장 좋으나 추후 AS를 생각하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저렴한 중국산 무시동 히터도 여러 번 사용을 해봤는데 본체와 내부 장치의 이격이 맞지 않아서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많고 부속품 또한 원가 절감 때문인지 부실하게 오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MD홍 무시동히터가 저가 중국산 무시동 히터에 비해 가격이 조금 쌔기는 하지만 확실히 부속품도 좋은 것을 보내주고 모터도 이번에 업그레이드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추후 AS를 위해서라도 저는 MD홍 무시동히터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24년형 신모델이 나왔는 데 사용해 보니 확실히 모터소리도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MD홍도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국내에는 무시동히터 제작 공장이 없습니다.)

✔ 독일산 베바스토가 여러가지 면에서 좋으나 추후 AS 가 불편할 수 있음

중국산 저가형 무시동히터는 원가절감을 위해 부속품이 허술함

 

무시동히터 제품 정보⬇

 

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데 스타렉스 캠핑카에는 12V, 2K가 들어갑니다. 5K는 본체가 커서 운전석 아랫부분에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무시동히터 구성품

무시동 히터의 구성품에 대하여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을 찍은 게 중국산 무시동 히터 밖에 없어서 중국산 무시동 히터 사진으로 대체했는데요. 구성품은 동일합니다. 다만 MD홍 무시동 히터 구성품보다는 품질이 떨어집니다.

 

연료관 ⬇

기름통에서 기름을 빨아올릴 수 있도록 기름통에 구멍을 내서 설치해 주는 연료관입니다. 설치 시에는 연료관이 밑부분이 기름통 바닥까지 최대한 다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위에 부분은 기름호스와 연결이 됩니다.
 

기름(연료) 호스, 연결관 ⬇

 

  연료관과 연료펌프 그리고 무시동히터 본체에 이어지는 기름이 지나가는 기름호스입니다.
 

연료펌프⬇

 

기름통에 있는 기름을 무시동히터까지 빨아올려주는 펌프입니다. 처음에는 목탁 소리가 나는데 압이 다 차면 괜찮아집니다. 

흡기관 ⬇

 

공기가 들어가는 흡기관입니다. 무시동히터의 점화에 필요한 공기를 곱급해 주는 역활입니다. 설치를 하지 않으면 바람소리(소음)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설치를 해줘야 합니다. 먼지 필터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무시동 히터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배기관, 소음기 ⬇

 

배기관과 소음기입니다. 배기관은 배기가스를 밖으로 보내주고 소음기는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열이 심하게 나기 때문에 작동 중에 건드리면 화상을 입습니다. 거의 300도 가까이 올라간다고 합니다.(온도를 재보지는 않았습니다.)
 
 

전선 ⬇

 

각각 무시동 히터 본체, 연료펌프, 스위치와 연결되는 전선입니다.
 

히터본체⬇

 

기타 부속품⬇

 

히터 고정을 위한 기타 부속품들입니다.
 
캠핑카에 무시동 히터를 설치하기 위한 부속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무시동 히터 설치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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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비트는 사용 용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용도에 따라서 다른 종류의 비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드릴 비트의 종류와 용도에 대하여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철기리, 스텐기리

드릴 비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트는 철기리, 스텐기리입니다.

스텐기리는 금색, 철기리는 검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한눈에 봐도 쉽게 구분이 갑니다. 일단 스텐이 철보다 강도가 강하

기 때문에 철기리로는 스텐을 뚫을 수가 없습니다. 스텐기리로는 스텐도 뚫을 수 있고 철도 뚫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대부분 치수에 따라서 세트로 파는 게 일반적인데 대부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수는 2.5mm, 3mm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사선에 맞는 치수입니다. 무시동 히터의 경우 6mm 어닝을 달 때는 리벳의 크기에 따라 조금 더 큰 비트를 사용합니다. 이 외에 다른 사이즈는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수는 2.5mm or 3mm

무시동 히터 기름선(일반적으로) 6mm

어닝 6mm~6.5mm 정도 (리벳의 치수에 따라 다름)

 

스텐기리, 철기리 구입링크⬇

 

스텐기리가 더 강하다고 하나 2.5mm나 3mm는 스텐기리나 철기리나 잘 부러집니다. 솔직히 제품이 안 좋다는 것보다는 사용자의 부주의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스텐을 뚫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철기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텝기리

 

철기리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게 스텝기리입니다. 스텝기리는 단계별로 조금씩 구멍을 넓혀주는 기리인데 철기리로 뚫다 보면 누르는 힘 때문에 확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뒷부분에 건들지 말아야 할 무언가가 있다면 스텝 기리를 이용하여 뚫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전선이 들어가는 본넷이나 천장에 태양광을 올리기 위해 뚫는 경우 힘이 과하면 천장 엠보가 망가지는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스텝 기리로 조금씩 뚫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텝기리 구입링크⬇

 

 

목공기리

목공기리는 끝이 고정이 잘 되도록 쬬족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 철기리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끝이 뾰족하여 목공에 기리를 낼때 정확하게 타공을 할 수 있습니다.

목공기리 구입 링크 클릭⬇

 

기타 비트드릴

끝이 화살촉 모양으로 된 기리는 보통 유리나 대리석, 타일 등 깨지기 쉬운 것을 타공 하는 데 사용합니다.

콘크리트 기리는 끝이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살촉기리 구입 링크 클릭⬇

처음 비트날을 살 때는 뭐가 먼지 몰라서 세트로 사서 사용도 안 하고 집에 그대로 있고, 있어도 어디에 사용하는 비트날인지를 몰라서 나무를 뚫는데 콘크리트 기리를 사용한다든지 이런 어이없는 실수도 많이 했었는데요. 드릴 비트는 종류와 용도에 따라서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콘크리트기리 구입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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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주행 충전기 설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행 충전기는 자동차의 시동을 켰을 때 알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캠핑용 인산철 배터리에 충전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행충전기 고르기

주행 충전기는 시가잭으로 충전이 가능한 낮은 A의 주행 충전기도 있지만 캠핑카 베터리를 시가잭으로 충전하겠다면 안 하니만 못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A라고 하면 단순한 계산으로는 25A 주행충전기로 12시간을 50A로는 6시간을 충전해야 한다는 간단한 계산이 나오는데요. 25A라고 해도 최대로 충전될 때 25A라는 것이지 평균 25A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300/25 또는 300/50으로 계산한 시간보다는 더 많이 걸리게 됩니다.

주행충전기로 100A를 충전한다고 단순 계산하면

✔ 주행충전기 25A= 4시간

주행충전기 50A= 2시간

주행충전기 100A= 1시간

 

서울에서 부산에 간다고 해도 3시간~4시간 정도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낮은 A의 주행충전기로 많은 충전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충전기, 한전충전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을 할 생각이라면 낮은 주행충전기를 사용해도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높은 A의 주행충전기를 달고 한전충전기, 태양광충전기를 설치 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 차에는 주행충전기만 있는데요. 업체를 찾아가면 주행충전기, 한전충전기, 태양열 충전기 3셋트를 모두 다는 것으로 유도를 하겠지만 태양광충전, 한전충전을 하기 위한 부수적인 부자제값을 생각하면 높은 용량의 주행 충전기 하나로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베터리에 전선 연결하기

 

메인배터리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보닛에서 운전선 쪽으로 전선이 통과할 수 있도록 드릴로 구멍을 내줘야 합니다.

100A 주행충전기 기준으로 25Q의 전선이 들어가려면 구멍이 꽤 커야 하기에 스텝드릴비트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주겠습니다. 

 

 

구멍을 내는 위치는 본네트를 열어서 간섭이 없는 곳에 뚫어 주시면 됩니다.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작업한 사진을 한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닛에서 바람이 운전석 쪽으로 들어오니 꼼꼼하게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베터리에서부터 나온 +전선은 주행 충전기의 인풋+로 연결을 해줍니다.

 

메인과 연결되는 -선은 차량의 아무 곳이나 연결을 해도 무방합니다.

기본상식

차량의 메인베터리를 자세히 보시면 마이너스선이 차량의 철판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 전체에 마이너스 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본상식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저는 발판커버 아래에 -선을 열결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작업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래처럼 됩니다.

 

이렇게 나온 플러스와 마이너스 메인전선은 주행충전기 INPUT에있는 플러스와 마이더스 단자에 물려줍니다.

 

ACC 연결하기

ACC를 연결하는 이유는 자동차의 시동이 켜졌을 때 주행충전기에 ON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습니다. ACC 연결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방전이 날 수도 있습니다. ACC는 시동이 켜졌다는 전기적인 신호만 가면 되기 때문에 얇은 전선을 이용하여 빼주면 되는데요. 보통 운전석 왼쪽아래에 퓨즈박스가 있습니다.

 

퓨즈박스에는 몇 번에 무슨 퓨즈가 들어가 있는지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스타렉스 같은 경우에는 25번이 시카라이터 퓨즈박스인데 25번에 ACC선을 연결해 주면 됩니다. 보통 블랙박스를 설치하면서 설치기사가 바로 이 25번에 블랙박스 ACC선을 연결하기 때문에 보통은 별도로 뺄 필요 없이 빠져 있을 것입니다. 

 

⬇ 주행충전기 제품 정보 보기 클릭

 

✅ 요약

✔ 주행 충전기로 가는 +선은 메인 배터리에서 주행 충전기까지 연결을 해주고

주행 충전기로 가는 -선은 차량의 아무 볼트를 풀어서 연결을 해준다.

ACC선은 퓨즈박스의 시거라이트 퓨즈와 연결을 해준다.(보통 블랙박스를 설치하면서 빼놓는다.)

전선의 굵기는 주행충전기의 A에 따라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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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핑카를 만들 때 메인 전선은 어떤 전선을 사용해야 할지 전선 굵기는 어느 굵기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캠핑카 만들기에 필요한 기초 상식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보시면 자작캠핑카를 만드는 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캠핑카 회사를 차릴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즐겨찾기나 구독을 하여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메인전선 기본상식

캠핑카를 만들 때 메인 전선이라고 하면 차량 베터리에서 부터 보조 배터리까지 연결하는 전선을 얘기합니다.

차량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이유는 알터에서 생성되는 전기로 차량배터리를 충전하게 되는데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보조배터리를 같이 충전하기 위함입니다.

*알터(제너레이터)는 자동차에 이용하는 전기를 생성하는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시동을 키게되면 알터에서 전기를 생성하여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게 됩니다. 자동차가 방전되었을 때 시동을 계속 켜놓는 이유가 바로 알터에서 전기를 생성하여 차량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합니다.

 

메인전선에 흐르는 전류는

차량베테리(알터에 직접 연결해도 무방) -> 주행충전기 -> 보조베터리로 흐르게 되는 것이지요.

나는 주행충전기를 사용 하지 않겠다는 분은 메인 전선을 설치 안 하셔도 되는 것입니다.

✔ 주의: 주행충전기가 잘못 연결되면 역전류가 흘러 차량베터리 방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선의 굵기와 허용전류

그렇다면 차량베터리에서 부터 보조배터리까지 가는 매인 전선은 어떤 전선을 사양해야 할까?

그것은 주행충전기를 어떤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행충전기는 낮은것은 25A 정도부터 높게는 100A 정도까지 나오는데요. 그 비용도 천차만별입니다.

25A 기준으로 보면 얇은 전선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캠핑카를 타고 다니면서 25A에서 더 높은 충전을 할 수 있는 주행충전기로 교체를 하고 싶다면 전선을 다시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죠.

목공 시공방법에 따라서는 전선을 교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굵은 전선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굵은 전선을 사용하면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겠죠.

주행충전기의 A를 낮은 것으로 사용 ➡ 메인 전선의 굵기도 얇아짐 (비용절감)

 * 사용하다가 주행 충전기의 A를 높은 것으로 교체 할 경우 전선도 다시 깔아야 함.

 * 목공 시공방법에 따라서 전선교체가 어려울 수도 있음. 

 주행충전기의 A를 높은 것으로 사용 ➡ 메인 전선의 굵기도 굵어짐

(전선 비용은 1M 기준 10,000원 정도)

위 표는 전선의 굵기와 허용전류를 나타내는 표입니다.  표가 복잡하지만 AWG,MM2 그리고 허용전류만 확인하면 됩니다. 거리가 늘어날수록 전선은 더 굵어져야 하는데 캠핑카에서 거리를 재봐야 길어야 3M를 넘기지 않으니 무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용전류에 맞지 않는 얇은 전선을 사용하면 당연히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20%정도 더 굵은 전선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100A 주행충전기를 달려고 하면 허용전류 98~107을 보고 4 AWG, 20Q 전선을 사용하지 말고 그 위에 단계인

3 AWG, 25Q 전선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0A 주행충전기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10Q 정도면 충분하지만 역시 20Q 정도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주행충전기 50A 사용 ➡ 7AWG OR 10Q 전선 사용이 표준

✅ 주행충전기 100A 사용 ➡ 4AWG OR 20Q 전선 사용이 표준

(하지만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일반적으로 20% 이상 굵은 전선 사용을 권장함.)

 

 

⬇ 구입 전선정보 바로가기

 

 

 

주행충전기 고르기

주행충전기를 고를 때는 배터리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캠핑카에는 인산철배터리가 들고 가기 때문에 인산철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주행충전기를 골라야 합니다.

년식이 있는 캠핑카를 보면 산업용베터리를 넣은 캠핑카도 간혹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을 하면서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용량(?)인데 몇 A의 주행충전기를 살 것인가? 입니다. 고려해 봐야 할 것은

1. 태양열 충전이나 한전충전기 등 충전을 대체할 것이 있는지?

 ✔ 있다면 낮은 A , 없다면 높은 A

2. 베터리의 용량이 몇 A 인지?

 ✔ 용량이 작으면 낮은 A , 크다면 높은 A

3. 다니려고 하는 곳의 거리(주행거리)

 ✔ 멀면 낮은 A , 가까우면 높은 A

 

⬇ 제품정보 바로가기

 

 

캠핑카 만들때 메인 전선과 전선굵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주행충전기 설치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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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캠핑카 제작에 필요한 공구들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갖추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목공은 외주를 준다고 가정하고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제가 스타렉스 캠핑카에 대해서 중심적으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스타렉스가 자작하기 가장 쉬운 차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카운티나 에어로타운과 같은 버스 혹은 1톤 트럭도 캠핑카로 많이 만들지만 개인이 자작으로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스타렉스만큼 자작하기 쉬운 차량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타렉스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전동공구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드릴 종류는 다 필요합니다. 임팩 드라이버, 렌치 드라이버, 일반드릴 3가지 모두 있어야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멀티커터는 때에 따라서 사용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팩드라미버 14.4V(12V)

 

: 목공작업을 간단하게 수정할 경우도 생기고, 전기 작업을 하면서는 배터리 함에 볼트를 조이는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때, 셰들로 전선을 고정할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임팩 드라이버는 보통 14.4v(12v)를 사용합니다. 

 

(저는 웍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팩 드라이버 20V(18V)

 

임팩드라이버를 볼트대로 구분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나사를 조일때는 14.4볼트가 좋지만 20v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의자 탈거를 할 때 입니다. 14.4볼트는 힘이 약해서 절대로 의자 볼트를 풀 수가 없습니다. 렌치 드라이버랑 겹치는 부분이기 때문에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무방합니다. (둘다 있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

 

일반 드릴

 

: 무시동 히터를 설치할 때 바닥을 타공해야 하고 메인전선이 들어가는 보넷 부분, 태양광 전선 연결을 위한 천장 타공 등에 사용하게 됩니다.

드릴은 20v(18v)를 사용합니다. 드릴은 햄머드릴 기능이 같이 있는 드릴도 있는데 기능이 추가로 들어간 만큼 스팩을 보시면 더 크고 무거운것도 있지만 햄머드릴은 사용할 일도 없고, 기능상으로 일반 드릴기능만 있는게 드릴로써 더 좋기 때문에 저는 일반 드릴기능만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보통 배터리 호환성 때문에 같은 종류의 공구를 사는데 개인적으로 임팩은 아임삭 드릴은 디월트 제품을 선호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습니다.)

 

렌치 드라이버

 

: 렌치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곳은 의자 레일을 제거하는 데 사용합니다. 의자 레일을 제거할 때를 제외하고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의자 레일을 제거하기 않으실 분은 없어도 되지만 의자 레일 제거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자레일은 별 볼트로 되어 있고 안전상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정말 단단히 조여져 있습니다. 

의자레일을 고정하는 볼트는 별볼트로 되어 있습니다. 

 

멀티커터

 

: 멀티커터는 사용할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요. 전선을 빼는 타공을 할 때 보통 홀쏘를 사용하지만 각도가 안 나와서 사용할 일이 있을 수 있고, 뒷좌석 사이드면을 날리고 싶을 때(넓은 수납공간을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무 보다는 기존 스타렉스에 있는 필러를 따는데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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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과 드라이버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

 

전동 드릴과 드라이버는 캠핑카 목공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공구 중에 하나고 굳이 캠핑카 제작이 아니더라도 남자라면 집에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공구일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드릴과 드라이버를 구매하려고 하면 너무 많은 종류 때문에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릴 세 가지에 대하여 드릴의 종류와 용도에 대하여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드릴과 드라이버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

 

인터넷상에서 판매자들은 드라이버와 드릴이라는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혼용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드릴로 검색하는 사람과 드라이버로 검색하는 사람에게 모두 노출이 되어 구매를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드릴과 드라이버는 엄연히 다른 공구입니다. 결과적으로는 2개다 필요하지만 제대로 알고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임팩트 드라이버

 

"임팩트드릴"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임팩트 드라이버"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임팩트 드라이버는 회전과 동시에 충격을 가해 특히나 나사를 박거나 풀 때 효과적인 전기 도구입니다. 회전방향으로 타격을 주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나사를 박거나 풀 때 사용합니다. 나무나 금속을 뚫기 위해 사용하는 드릴이 아닙니다.

 

임팩트 드라이버 ⬇

임팩트 드라이버는 이런 식으로 앞에 부분에 회전을 조정하는 게 없고 일반드릴에 비해 경량으로 나옵니다.

 

임팩트 렌치 드라이버

 

랜치 드라이버는 육각렌치나 별렌치를 조이거나 푸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고 렌치 드라이버는 자동차 정비에 많이 사용하는 공구입니다.

스타렉스 캠핑카 제작 시에는 의자를 고정하는 레일이 별렌치이기 때문에 의자레일을 풀 때 한번 사용하게 됩니다.

 

임팩트 렌치 드라이버⬇

앞부분이 약간 다르게 생겼고 비트를 고정하는 부분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렌치는 절대로 풀리지 말아야 하는 곳에 사용되기 때문에 고출력을 사용해야 합니다.

위에서 얘기한 의자레일이나 자동차 바퀴 등에 사용됩니다.   

 

일반드릴

 

일반 드릴은 나무나 금속을 타공 하는 데 사용합니다. 구멍을 내거나 뚫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임팩트 드라이버처럼 회전방향으로 충격을 주지 않고 회전방향으로 그냥(힘으로)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드릴로 나사를 밖에 되면 나사 머리 부분이 갈려 사용을 못하게 됩니다.

 

일반 드릴 ⬇

 

무시동히터의 흡기와 배기구를 타공 하거나 전선열결을 위한 타공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해머드릴

 

일반드릴에 해머드릴 기능이 같이 있는 드릴이 있는데 해머드릴 같은 경우에는 집에 콘크리트 벽에 에어컨 배수 타공을 하거나 벽걸이 티브이를 위한 타공을 할 때 사용하는데 캠핑카 제작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서도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있으면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해머드릴 기능이 같이 있는 드릴을 사시는 분도 있겠지만 비추합니다.

일반 드릴기능만 있는 게 드릴로써 성능이 더 좋고 실생활에서 해머드릴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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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제작을 할 때 전동공구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기본이 되는 드릴 구입요령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드릴도 그 종류가 다양하여 처음 공구를 접하시는 분은 고르기 쉽지 않을 텐데요. 구입 전 기본상식으로 알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드릴의 종류

 

드릴의 종류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단 네이버에 드릴에 대하여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관련 검색어로 전동드릴, 함마드릴, 임팩드릴, 해머드릴, 네일드릴이라고 나오는데요.

전동드릴이라는 것은 전기의 힘으로 가동이 되는 드릴 전부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동드릴의 하위 개념으로 함마(해머) 드릴, 임팩드릴 등이 있는 것입니다. (네일 드릴은 손톱 손질을 위한 드릴이기 때문에 제외)

기본 상식이 없는 상태에서 보면 헷갈릴 수 있으니 하나씩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선드릴, 유선드릴

드릴은 선의 유무에 따라서 무선드릴과 유선드릴로 나뉘는데요.

일단 캠핑카 제작에 있어서는 유선드릴은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무선 드릴은 12V(14V)와 18V(20V) 2가지 V로 나오는데 2가지 전부 필요하고,

그 용도도 다르기 때문에 전부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V는 간단하게 [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V가 높을수록 힘이 세다. 라도 생각을 하셔야 하는데 드릴은 힘이 좋으면 좋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금속과 같이 단단한 즉, 철판에 구멍을 내고 피스를 밖아야 할 때는 18v가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나무, 플라스틱과 같이 무른 재질에 피스를 밖아야 할 때는 12V가 적당합니다.

무른 재질에 18v로 피스를 밖아주면 나무가 쉽게 터지거나 플라스틱이 깨질 수 있습니다.

 

무선은 배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선 공구를 구입하려면 같은 제조사의 제품을 구입하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조사 별로 특화된(잘 만드는) 특징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디월트와 아임삭 드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모델은

디월트 20V(18V) DCF850 : 20V 임팩드릴은 무시동시터, 팬(환기구), 철판 등에 피스를 밖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디월트에서 나온 임팩드릴 중에서 가장 가볍고 짧은 전장이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월트 20V(18V) DCD800: 20V 드릴은 철판에 구멍을 내는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무시동히터 설치, 각종 전기선이 오 고기 위하여 차량 바닥판에 구멍을 내야 하는 경우, 전등 설치를 위한 타동 등에 사용하게 됩니다. DCD800은 구멍을 뚫는 게 주 용도인데 해머기능과 드릴 기능이 동시에 있는 DCD703, DCD708과 같은 제품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해머기능을 사용할 일도 없고, 두 가지 기능이 동시에 들어가 있으면 좋아 보이지만 크기도 커지고 기능도 저하되어 본연의 기능만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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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V(12V) 임팩드릴(드라이버)은 아임삭 제품을 추천드리는데 디월트는 임팩드릴도 배터리가 커서 어려운 것도 있고 무겁기도 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12 볼트는 가볍고 성능도 좋은 아임삭을 추천드려요

아임삭 14V(12V) 임팩드릴(드라이버): 전기작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릴입니다. 위에 있는 디월트 드릴과는 용도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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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드릴은 보통 함마(해머)드릴을 구입할 때 유선 드릴을 이용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의 전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힘이 좋습니다. 가정집에서 벽에 시계를 달기 위해 조금 한 구멍을 뚫어야 하는 정도면 무선으로 사용해도 무방하고, 유선은 시멘트 벽에 에어컨 호스 구멍, 콘크리트 바닥 타공 등 공사현장에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발인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일반드릴

일반 드릴은 위에서 추천드린 DCD800 제품입니다. 나무, 철판 등에 구멍을 뚫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시멘트, 콘크리트 타공과 같은 것은 해머드릴을 사용합니다. (캠핑카 제작에 있어서 해머드릴은 필요 없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 캠핑카 제작에 있어서 주 사용 용도

  • 천장에 타공을 하는 경우: 안테나, 태양열충전기 설치 등
  • 바닥에 타공을 하는 경우: 무시동히터 설치, 각종 전기선 등
  • 벽면에 타공을 하는 경우: 외부선이 들어가야 하는 베터리충전기 캡, 물탱크와 이어지는 호스 캡 등 타공

임팩드릴(드라이버)

임팩 드릴은 위에서 추천드린 DCF850 제품, 아임삭 임팩드릴(드라이버) 입니다. 주로 피스를 박을 때 사용을 하게 되는데 아임삭 임팩드릴(드라이버)은 특히 전기작업을 하면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 캠핑카 제작에 있어서 주 사용 용도

  • (21V) 철판에 피스를 밖아아 할 때: 무시동 히터 설치, 태양열 충전기 설치 등
  • (21V) 의자 탈거 작업을 할 때: 의자 볼트는 안전상 단단히 조여져 있어서 14V 풀기 힘듭니다.
  • (14V) 나무에 프스를 밖아야 할 때: 각족 목공작업
  • (14V) 전기작업을 할 때: 볼트 채결시에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 드릴은 구멍을 타공하는 용도이기 떄문에 21V 하나만 있어도 무방하나 임팩드릴(드라이버)은 목제에 나사나 볼트를 조이는 용도로는 14V가 필요하고, 의자탈거 등에는 힘이 좋은 21V가 필요하기 때문에 2가지 모두 구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캠핑카 제작에 있어서 전동공구 드릴 추천을 요약하자면 21V 일반드릴과 임팩드릴(드라이버)은 디월트, 14V 일반드릴과 임팩드릴(드라이버)은 아임삭 제품을 추천 드리고 4가지 모두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가지만 구비하고자 한다면 14V 일반드릴을 제외하고 3가지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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