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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코요태의 신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특별한 만남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코요태 멤버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고백이 있었거든요. 그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신지의 예비신랑 소개 자리

신지는 7월 2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 간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어요. 이 영상에서 신지는 예비신랑 문원과 함께 코요태 멤버인 빽가, 김종민을 만나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신지는 "제 예비 남편을 우리 멤버들에게 소개 시켜주는 자리를 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자리의 의미를 설명했어요. 이 자리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해온 멤버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인연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던 거죠.

문원의 솔직한 고백 순간

이 자리에서 문원은 멤버들에게 꼭 알려야 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어요. 바로 자신의 이혼 경력과 딸이 있다는 사실이었죠.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라고 문원이 고백하자 빽가는 깜짝 놀라 "딸이 있다고요?"라고 되물으며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떠났어요. 정말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죠.

문원은 "전 부인이 키우고 계시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아이를 위해 하나하나 신경 같이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했어요. 그의 이런 진솔한 태도가 신지에게는 오히려 좋은 인상으로 다가왔다고 해요.

신지의 포용과 이해

신지는 문원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그녀는 "이 사람의 책임감이 난 오히려 좋아 보였다. 나 몰라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아이를 지키려고 하고 책임감 있게 케어하려는 모습이 사실 나한테는 좋아 보였다"고 말했어요.

또한 "그 얘기를 혼자 알고 있으라 얼마나 혼자 끙끙 앓았겠나. 힘들었겠다 싶었다"며 문원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죠. 신지의 이런 모습은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공개 결정의 이유

신지와 문원은 왜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로 결정했을까요? 신지는 "우리가 아닌 제3자를 통해 오빠나 빽가가 알게 되면 난 그건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쨌든 지금 문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잘 모르지만 점점 알려지면 누군가의 입에서 이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를 좋아해 주신 팬 분들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직접 밝히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어요.

이런 솔직한 태도는 오히려 팬들과 대중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었을 거예요. 누군가를 통해 알려지는 것보다 자신들의 입으로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코요태 멤버들의 반응

빽가와 김종민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김종민은 "일단 책임감을 다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며 문원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처음에 놀란 빽가도 "난 둘이 좋으면 내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오히려 이런 자리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죠. 오랜 시간 함께한 멤버들의 이해와 지지는 신지에게 큰 힘이 되었을 거예요.

신지와 문원의 러브스토리

신지와 문원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두 사람은 신지가 라디오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당시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해요. 이후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죠.

문원은 "이번에 정말 많이 깨달았다. 이 사람 너무 유명한 사람이라는 걸 이번에 또 알았다"고 말하며 신지의 인지도에 놀랐다고 했어요. 또 "저 너무 놀랐다. 진짜 둘이서만 사랑을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이게(결혼 기사가) 빵 터져 버리니까"라고 말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것에 당황했음을 드러냈죠.

두 사람은 이미 웨딩 촬영을 마쳤고, 6월 26일에는 듀엣곡 '샬라카둘라'도 함께 발매했어요. 내년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새로운 시작을 향한 다짐

문원은 코요태 멤버들에게 "앞으로 지선이한테도 그렇고 제가 많이 노력할 거니까 지켜봐 달라. 형님들한테 부탁 아닌 부탁일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까 만날 때 한 번씩 토닥여 달라"고 부탁했어요.

이런 모습에서 문원이 신지와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한 코요태라는 신지의 또 다른 가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줬죠.

신지와 문원의 솔직함과 서로에 대한 존중, 그리고 미래를 향한 다짐을 보면서 두 사람의 앞날이 정말 기대돼요. 7세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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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SBS 뉴스엔에서 본 '우리영화'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요즘 금토드라마 중에서 제 마음을 확 사로잡은 작품이 있거든요. 바로 전여빈과 남궁민이 주연을 맡은 '우리영화'인데요. 특히 시한부 배우와 영화감독의 애틋한 로맨스가 너무 가슴 아프면서도 설레더라고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시한부 배우와 영화감독의 첫 만남

'우리영화'에서 전여빈이 연기하는 이다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배우예요. SBS 뉴스엔 기사에 따르면, 이다음과 이제하(남궁민)의 인연은 무려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해요. 이다음이 이제하의 데뷔작 '청소'의 1차 오디션에 합격했을 때부터 시작된 거죠. 비록 2차 오디션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봐준 이제하의 이름을 이다음은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었어요.

드라마를 보면서 저는 이 설정이 너무 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하다고 느꼈어요. 우리도 살면서 한 번의 짧은 만남이 오랜 인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우연과 운명의 교차점이 드라마에서 정말 자연스럽게 그려진 것 같아요.

'하얀 사랑' 시놉시스와 이다음의 열정

5년이 지나고 이다음은 이제하의 새 영화 '하얀 사랑'의 시놉시스를 보게 돼요. 뉴스엔 기사를 읽어보니, 이다음이 이 영화에 매달린 이유가 있더라고요. 바로 이제하라면 시한부라는 인생의 핸디캡을 가진 자신을 주연으로 써줄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이 부분에서 이다음의 간절함이 정말 가슴 아프게 다가왔어요. 배우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그런 절박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거든요. 우리 모두 각자의 '시한부'를 안고 살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제하의 섬세한 배려, 이다음의 마음을 사로잡다

이제하는 신인 배우 이다음을 위해 정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어요. 뉴스엔 기사에 따르면, 이제하는 이다음과 비밀을 공유하고, 식사와 약 복용 시간을 함께 챙겨주며, 심지어 병원에 돌아가기 싫어하는 이다음을 위해 자신의 옛집까지 내어줬다고 해요.

이런 디테일한 배려들이 드라마의 로맨스를 더 설득력 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특히 이다음이 좋아하는 간식과 포도주스를 문 앞에 놓아주는 장면은 정말 달달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소소한 배려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그때의 따뜻함이 생각나더라고요. 작은 행동 하나가 상대방에게는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키스 장면과 심쿵 포인트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역시 키스 장면이죠! 뉴스엔 기사에서는 이다음이 대본 속 키스 장면을 핑계로 이제하에게 입을 맞췄을 때, 이제하가 그녀를 밀어내지 않고 함께 응해줬다고 해요. 특히 빗속에 뛰어든 이제하의 젖은 눈빛은 이다음의 가슴에 불씨를 당기기에 충분했다고 하네요.

이 장면 정말 심쿵했어요! 드라마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얼굴을 가리게 되더라고요. 특히 비 오는 날의 로맨스는 왜 이렇게 설레는 걸까요? 그 젖은 눈빛이라는 표현이 정말 생생하게 와닿았어요. 이런 디테일한 감정 묘사가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영화 속 인물과 현실의 인물이 겹치는 순간

'하얀 사랑'의 여주인공은 이다음처럼 시한부 상황에 놓여 있어요. 뉴스엔 기사를 보니, 이다음이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선을 풀어가면서 여자주인공과 자신, 남자주인공과 이제하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해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주인공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킨 여자주인공처럼, 이다음도 이제하에게 사랑을 알려주고 싶다는 거죠.

이런 '영화 속 이야기'와 '현실의 이야기'가 겹치는 설정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메타적인 요소가 드라마에 깊이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부분에서 이다음의 감정이 더 절실하게 느껴졌어요. 자신의 삶이 영화 속 인물과 닮아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녀가 느꼈을 감정이 어땠을지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시한부라는 핸디캡과 사랑의 용기

시한부라는 현실은 이다음에게 큰 장벽이었어요. 뉴스엔 기사에 따르면, 삶의 끝이 정해져 있다는 핸디캡은 늘 용감하고 씩씩했던 이다음도 머뭇거리게 만들었다고 해요. 곧 다가올 죽음 앞에서 이다음은 꿈과 삶, 사랑 그 어느 것 하나 자유로울 수 없었던 거죠.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 시한부라는 현실이 주는 무게가 얼마나 클까 생각하게 됐어요. 우리도 살면서 여러 이유로 감정 표현을 주저할 때가 있잖아요. 이다음의 고민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일 것 같아요.

"이다음 씨는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니까"

이다음에게 고백할 용기를 준 사람도 결국 이제하였어요. 뉴스엔 기사에서는 이제하가 "이다음 씨는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니까"라는 말로 시한부라는 한계를 지워주었다고 해요. 이 한 마디가 이다음의 고백을 이끌어내며 진한 울림을 안겼다고 하네요.

이 대사가 정말 좋았어요. 누군가 나의 한계를 인정해주는 게 아니라,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믿어주는 것... 그게 진짜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을 때 큰 용기를 얻었던 경험이 있어요. 때로는 한 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거절 후에도 계속되는 이다음의 직진 행보

안타깝게도 이다음의 고백은 거절당했어요. 하지만 뉴스엔 기사에 따르면, 이제하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무럭무럭 커지고 있기에 이다음도 삶과 사랑을 향한 의지를 더욱 불태울 예정이라고 해요. 이다음의 직진 행보가 이제하에게 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기사는 마무리하고 있어요.

저는 이다음의 이런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거절당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용기... 시한부라는 상황이 오히려 그녀에게 더 솔직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준 것 같아요.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정말 기대돼요!

남은 시간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SBS '우리영화'의 이다음과 이제하의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삶의 의미와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시한부라는 설정이 슬프지만, 오히려 그 한계 때문에 더 치열하게 사랑하고 꿈을 좇는 이다음의 모습이 감동적이에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어요. 우리 모두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다음처럼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도 '우리영화'를 통해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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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곧 방영될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이동욱과 이성경이 함께하는 이 드라마는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더라고요. 특히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을 보고 나니 더욱 기대가 커지네요. 그럼 지금부터 '착한 사나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착한 사나이', 어떤 이야기일까?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로 순정을 품고 있는 박석철(이동욱)과 가수의 꿈을 키우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누아르예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과 현실의 벽을 넘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거라고 해요.

사실 이런 건달과 순수한 여자의 만남이라는 설정은 많이 봐왔지만, '착한 사나이'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들어요. 특히 이동욱이 연기하는 박석철 캐릭터가 단순한 건달이 아니라 '의외의 순정'을 품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차가운 겉모습 속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을 이동욱이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기대돼요.

실력파 연출진과 작가진의 만남

'착한 사나이'의 연출은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맡았어요. 두 실력파 감독의 만남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서 대본을 맡았다고 해요. 이런 실력파 작가들의 손에서 탄생한 이야기라니,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네요.

또한 이 드라마는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 작품이라고 해요. 영화에서 인정받은 제작사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드라마라니, 어떤 새로운 시도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라인업

'착한 사나이'에는 정말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어요. 주연인 이동욱과 이성경은 물론이고,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까지! 이런 배우들의 앙상블이라면 연기력은 걱정 없겠죠?

특히 이동욱은 그동안 '구미호뎐', '진심이 닿다'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건달 역할이라니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성경 역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바탕으로 가수를 꿈꾸는 강미영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되네요.

다른 배우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인정받은 분들이라 캐릭터들의 조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요. 배우들의 시너지가 폭발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2차 티저 영상으로 본 설렘 가득한 로맨스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을 보니 박석철과 강미영의 로맨스가 정말 설레면서도 애틋해 보여요. 차갑고 건조했던 건달 박석철의 삶에 첫사랑 강미영이 다시 등장하면서 그의 삶에 변화가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티저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재회의 기쁨도 잠시, "왜 아무것도 얘기 안 해줬어요?"라는 강미영의 아픈 물음이 등장해요. 이 대사 하나만으로도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과거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더 궁금증이 생기네요.

화려한 무대 위에 서는 강미영과 상처를 가득 안고 위태롭게 흔들리는 박석철의 모습이 대비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박석철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기대돼요.

감성 누아르, 새로운 장르의 탄생

'착한 사나이'는 '감성 누아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어요. 누아르 하면 보통 어둡고 범죄적인 요소가 강한 장르를 떠올리게 되는데, 여기에 '감성'이라는 단어가 더해졌다는 건 색다른 시도가 있을 거라는 의미겠죠?

건달의 세계라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사랑과 꿈을 향한 여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궁금해요. 아마도 단순한 로맨스나 액션물이 아닌, 감정선이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요.

특히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요즘 이런 감성적인 드라마가 많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마음을 울리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돼요.

방영 일정과 시청 포인트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부터 JTBC에서 금요시리즈로 방영된다고 해요. 금요일 밤, 한 주의 피로를 풀어줄 드라마로 딱이겠네요!

이 드라마의 시청 포인트는 아무래도 이동욱과 이성경의 케미가 아닐까 싶어요. 두 배우가 함께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인데, 첫사랑 로맨스를 어떻게 그려낼지 정말 기대돼요. 또한 3대 건달 집안이라는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도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실력파 연출진과 작가진, 그리고 배우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주목할 포인트예요. 특히 이동욱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생각해볼 수 있는 건 아마도 '소중한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아닐까 싶어요. 박석철처럼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용기가 우리에게도 있을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벌써부터 기대되는 '착한 사나이', 여러분도 함께 시청하며 이동욱과 이성경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18일 첫 방송,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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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개그맨 이수근 씨의 아내 박지연 씨가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투석 치료를 오랫동안 받아오던 박지연 씨가 이번에는 친오빠의 도움으로 새 삶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녀의 건강 상태와 지금까지의 여정, 그리고 가족들의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박지연 씨, 이달 중 신장 재이식 수술 예정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 씨의 아내 박지연 씨가 이달 중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해요. 특히 이번에는 그녀의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서 현재 수술을 앞두고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의 도움이 또 한 번 그녀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전에도 가족의 사랑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냈던 박지연 씨에게 이번 수술은 정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임신중독증으로 시작된 건강 문제의 시작

박지연 씨는 2008년 이수근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그녀의 건강 문제는 2011년 둘째 아들 태서 군을 임신했을 때 시작됐어요.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왔고, 결국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에 발생하는 고혈압과 단백뇨가 특징인 질환으로, 심각한 경우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어요. 박지연 씨의 경우 신장에 심각한 손상이 왔고, 결국 신장 이식이라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던 거죠.

첫 이식 후에도 계속된 투석 치료

안타깝게도 친정아버지로부터 이식받은 신장이 제대로 안착하지 않아 박지연 씨는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요. 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됐을 때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치료법인데, 주 2~3회 정도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투석 치료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시간적, 신체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고 삶의 질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요. 박지연 씨도 이런 어려움을 오랜 시간 견뎌왔을 텐데, 정말 대단한 의지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21년, 의료진의 재이식 권유와 결정

박지연 씨는 2021년 의료진으로부터 재이식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해요. 당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혈류가 너무 세서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는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의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아직 젊으니 재이식을 한 번 시도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에 고민이 많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어요. 생명과 직결된 큰 수술을 앞두고 느꼈을 두려움과 고민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됩니다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박지연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다니는 것이 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힘든 일"이라며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어요. 특히 "예민한 제 기분을 받아주고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다"며 이수근 씨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습니다.

또한 "남편 앞에서는 고맙다고 하면서도 시크하게 저녁 차려주는 게 다이지만, 무엇보다 아프지 않고 견디는 것이 남편의 짐을 덜어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자신의 아픔보다 가족을 더 생각하는 그녀의 마음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희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용기

박지연 씨는 "희망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하루였지만, 내일도 투석 걱정을 하면서도 내일 해는 뜨니까 하루하루 잘 지내보려 한다"고 말했어요.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녀의 용기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신장 재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박지연 씨가 투석 없는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녀의 밝은 미소가 더 오래 빛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가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만성 신부전 환자들을 위한 의료 지원 제도

박지연 씨와 같은 신장 질환 환자들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의료비 부담이 연소득의 15%를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특히 질환 종류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장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도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지원 신청은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신장 이식이나 투석 치료와 같은 고액 의료비가 발생하는 경우, 이러한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니, 꼭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이수근 씨와 박지연 씨 가족에게 희망찬 내일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들의 사랑과 믿음이 이번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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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예비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 사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꾸밈없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더라고요. 어떤 모습이었는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함께 살펴봐요!

 

김지민이 공개한 데이트 사진의 의미

 

김지민이 자신의 SNS에 "날씨 좋당! #데뚜"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김준호와의 데이트 사진을 올렸어요. 단순한 데이트 사진 공개지만, 이 한 장의 사진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특히 이 사진은 스타들이 흔히 보여주는 '완벽하게 꾸민' 데이트가 아닌, 정말 우리 옆집에 사는 평범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더 큰 공감과 애정을 보낸 것 같아요. 연예인이라는 화려한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이지만, 일상에서는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 거죠.

첫 번째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

첫 번째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손을 잡고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었어요. 김준호는 검은색 반팔 셔츠에 그래픽이 강렬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회색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이었죠. 그리고 그 옆에는 블랙 퍼프 원피스를 입고 아이보리색 미니 크로스백을 맨 김지민의 모습이 보였어요.

특히 눈에 띈 건 김준호의 헤어스타일이었어요. 머리를 대충 묶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정돈되지 않은 뒷머리가 마치 방금 일어나 나온 듯한 느낌을 줬거든요. 이런 모습이 오히려 이른 아침 산책을 나온 커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잘 보여줬던 것 같아요.

두 번째 사진에 담긴 현실적인 모습

두 번째 사진은 더 현실적이고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었어요. 이번엔 손을 잡지 않고 나란히 걷는 모습인데,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익숙함과 여유가 정말 오랜 연인의 모습 그대로였어요.

김준호의 손에는 하얀 비닐봉지에 담긴 간식이 들려 있었고, 두 사람 모두 슬리퍼를 신은 맨발 차림이었죠. 이런 모습이 얼마나 현실적이었는지, 사진을 찍던 현장에서도 웃음이 터졌다고 해요. 셀럽의 화려한 데이트가 아닌, 정말 우리 이웃집 커플이 편의점에서 간식 사들고 걸어가는 모습 같았거든요.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감

이 사진들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둘이 자다 나온 거 아니냐", "이 정도면 현실 부부보다 현실 부부"라는 댓글이 달리며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죠. 특히 꾸밈없는 뒷모습에서 오히려 더 애틋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반응도 많았어요.

왜 이런 사진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 사로잡았을까요? 아마도 요즘 SNS에 넘쳐나는 '완벽한' 커플 사진들 사이에서, 이렇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솔직함이 더 큰 공감을 얻은 게 아닐까 싶어요. 화려한 연예인 커플이지만 일상에서는 우리와 다를 바 없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것 같아요.

개그 선후배에서 예비부부로

김준호와 김지민은 개그맨 선후배로 처음 인연을 맺었어요. 오랜 연애 끝에 이제는 대표적인 '개그 커플'로 자리매김했죠.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해요.

두 사람의 관계가 특별한 이유는 같은 직업을 가진 동료에서 시작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파트너가 되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방송에서 보여준 케미스트리와 실제 일상에서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많은 팬들이 이들을 응원하는 이유 중 하나겠죠.

예비부부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주는 의미

김준호와 김지민의 이번 사진은 단순한 데이트 사진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결국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는 점,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화려한 외적 모습보다 함께하는 소소한 순간들에서 빛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요즘 SNS에는 '인생의 하이라이트'만 올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는다는 점이 참 의미 있게 느껴져요.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처럼,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아도 함께하는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건 어떨까요?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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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 지난달 20일, 배우 이서이 씨가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어요.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계시는데요. 이서이 배우의 매니저가 들려준 고인의 마지막 모습과 그가 남긴 발자취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서이 배우는 어떤 사람이었나?

이서이 배우는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맑고, 연기를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었어요. 작은 역할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해하며 연기했던 진정한 배우였죠. 그의 매니저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서이 배우에 대한 추억을 이렇게 전했어요.

"언니는 맑고, 연기를 너무 좋아했어요. 제가 정말 사랑했던 언니였고, 작은 역에도 감사하고 행복해 하며 연기했던 배우였죠."

이런 말에서 이서이 배우가 얼마나 연기를 사랑했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배우 생활을 해왔는지 느껴지네요.

이서이 배우의 연기 인생

이서이 배우는 2014년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어요.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그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죠.

영화로는 '마담 뺑덕', '상의원', '더 킹',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킬링 로맨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어요. 비록 주연급 배우는 아니었지만, 그가 맡은 작은 역할들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려 노력했던 배우였죠.

또한 연극 '굿닥터'와 '별난 사람들'에서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그의 마지막 작품은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이혼보험'이었습니다.

꽃과 연기, 두 가지 열정을 품은 배우

이서이 배우는 연기만 한 것이 아니라 꽃집도 운영했다고 해요. 매니저는 "언니가 꽃집을 운영하며 연기를 병행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생계를 꾸리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배우라는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특히 주연급이 아닌 조연으로 활동하는 배우들은 더 많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이서이 배우는 그런 상황에서도 꽃집을 운영하며 자신의 연기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거죠. 정말 대단한 열정이 아닐 수 없어요.

마지막 작품 '이혼보험'에 대한 애틋한 기억

이서이 배우의 마지막 작품이 된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 대해 매니저는 특별한 기억을 전했어요.

"촬영장에는 제가 함께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연락은 계속 하고 있었죠. 언니가 그때 촬영장을 간다고 엄청 좋아했어요."

이 말에서 이서이 배우가 마지막까지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기쁨을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작은 역할이라도 촬영장에 갈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

매니저가 전하는 이서이 배우의 모습

이서이 배우의 매니저는 고인의 SNS를 통해 부고를 직접 알리기도 했어요. 당시 그는 이서이 배우에 대해 "찬란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 언니가 25년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깁니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죠.

또한 매니저는 이서이 배우의 성격과 태도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어요.

"제가 본 언니는 늘 용기와 끈기가 있었어요. 언니한테 맡겨진 일에는 작은 역이라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일을 하는 것에 있어 늘 감사하게 살았죠. 예쁘고, 찬란하고, 활기차게 살았던, 그 모습이 너무 예뻤던 너무 착했던 언니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이 말에서 이서이 배우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잘 알 수 있어요.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었던 거죠.

이서이 배우를 기억하며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이서이 배우. 그의 부고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어요. 하지만 그가 남긴 작품들과 주변인들의 기억 속에서 이서이 배우는 여전히 살아있을 거예요.

매니저가 바라는 것처럼, 이서이 배우가 "예쁘고, 찬란하고, 활기차게 살았던, 그 모습이 너무 예뻤던 너무 착했던" 배우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종종 유명한 주연 배우들에게만 관심을 갖게 되지만, 이서이 배우처럼 작은 역할로도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수많은 배우들이 있어요.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기에 우리가 좋아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이서이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그가 사랑했던 연기와 꽃처럼, 아름답고 찬란한 곳에서 편안히 쉬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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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드릴은 전문가들이라고 해야 하나요? 목공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 드릴 중에 하나인데요. 노란색의 세련된 디자인 때문인지 젊은 사람들도 집에 공구하나 쯤 들여놓으려고 알아보다가 많이들 사는 공구 중에 하나죠. 디월트 공구가 많이 있지만 오늘은 디월트 임팩 드릴에 대한 추천과 디자인별 스펙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임팩 드릴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일 것입니다.  

 

임팩 드릴이란?

 
임팩드릴은 회전 방향으로 타격을 주면서 돌기 때문에 나사못을 조이거나 푸는 데 사용하는 공구입니다. 일반 목공만을 위한 드릴은 12v를 많이 사용하는데 보통 12v 임팩드릴은 디월트 제품보다는 아임삭이나 웍스 등 경량화된 제품을 많이 선호하고 디월트 임팩 드릴을 사는 사람은 20v 임팩 드릴이 필요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기리를 내고 벽을 뚫는 용도로 사용하는 드릴이 아닙니다.)
디월트 공구가 다른 임팩 드릴에 비하여 힘이 좋아서 20v 임팩 드릴을 고를 때는 디월트 임팩 드릴을 많이 사용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12v는 웍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회사에서는 아임삭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월트 임팩드릴은  DCF(디월트 무선 드라이버의 약자) +모델번호+제품구성 이렇게 3세트로 제품을 표기합니다.

 

디월트 임책 드릴 추천 DCF850

개인적으로 디월트 드릴 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드릴은 DCF850입니다. 본체만 팔게 되면 DCF850N이라고 표기하고 배터리 충전기과 배터리가 세트로 있으면 DCF850P2A로 표기합니다. 처음 구매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DCF850P2A로 구매해야 합니다.


보통 전장 길이가 130mm인 것에 비하여 최단 길이인 101mm인 것이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인데 작업을 하다 보면 30mm 차이가 정말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DFC809와 DFC850 두 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부러 엄지손가락으로 크기를 비교하여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좁은 공간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이 30mm의 차이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플렉시블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다고 해서 모터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무게도 적게 나가서 사용하는데도 편리합니다.

 

디월트 임팩 드릴 비교 DCF850 VS DCF809

 

가격은 DCF850이 16만 원 DCF809가 12만 원대로 4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배터리 가격과 비교하면 가벼운 수준입니다.
스펙차이를 보시면 알겠지만 회전수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1~3단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2개의 모델을 비교한 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지만 DCF850이 출시되기 전에 DCF809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 스펙


검색을 하다 보면 분당타격수나 토크수도 확인할 수 있는데 분당타격수는 말 그대로 분당 몇 번을 타격하느냐인데 임팩 드릴이 해머 드릴과 같이 콘크리트에 기리를 내기 위한 것도 아니고, 못을 박는 용도인데 20V라고 하면 직결피스로 웬만한 철판은 무리 없이 조일 수 있습니다. 토크수는 드릴의 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자동차 의자와 같이 안전과 관련된 볼트는 12V로는 풀기 힘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안전과 관련된 레일 같은 경우에도 12V 임팩으로는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을 풀기 위해서는 토크수가 높아야 합니다. 회전수가 높다고 토크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디월트 임팩 드릴을 고르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드릴의 스펙에 대하여 정리를 해봤습니다. 임팩드릴 추천 이 외에도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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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캠핑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인산철 배터리 일 텐데요. 오늘은 인산철 배터리 가격(각형셀 자작) 및 파워뱅크를 만드는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인산철 배터리 가격(각형셀 자작)

인산철 배터리 가격(각형셀 자작)

인철철 배터리의 가격은 재조사별로 다양하겠지만 자작 배터리 기준으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인산철 배터리를 만들 때 가장 필요한 것이죠. 각형셀인데요. 셀은 원통형, 파우치형, 각형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캠핑카 배터리 자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각형셀입니다. 아무래도 각형셀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기 편하고 내구성이 있기 때문일 텐데요.
3.2 볼트 기준 최소 4개가 필요합니다. 

 

제가 구입한 각형셀은 아래 제품입니다.(제품정보 사진클릭)

 

 

이번에 각형셀을 이용하여 만들어본 인산철배터리입니다. 1개당 용량은 200A 짜리인데 이런 식으로 직렬로 연결한 것
2세트를 병렬로 연결하면 400A가 되겠지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 를 번갈아가면서 연결하면 직렬로 V가 올라가고, +는 +끼리 -는 -끼리 연결하면 병렬연결로 A가 올라가게 됩니다~ 100A 기준 72,000원 정도 하니까 셀값은 약 300,000만 원 정도가 안 되는 가격이네요~ 

 

 

허용전류 A와 부스바의 허용전류표를 참고하여 부스바의 두께를 골라 각형셀을 연결해 주면 되는데요. 100A 주행충전기로 충전을 한다고 하면 그만큼 높은 두께를 사용해야 하고, 20A 한전충전으로 한다고 하면 사용하려는 제품의 전류양을 생각해 보고 두께를 결정해야겠죠~

 

각 셀이 정확히 이어져 있는지 전압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나오는데 중고 제품이라 약간의 오차는 있네요~ 새 제품은 13.4 볼트가 나오는데 0.5 볼트가 낮게 나오지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인산철 보호회로인데 이것도 약 7만 원 정도 합니다~ 사진은 보호회로까지 전부 연결한 후 사진 이긴 하지만 연결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사진은 보호회로까지 전부 연결한 후 사진 이긴 하지만 연결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P+ 쪽에 가까운 쪽부터 B3, B2, B1 이 되고 어떤 전선을 얘기하는지는 글씨로 다 나와있어요~
이미 붙여놔서 사진으로는 안 보이는데 선 뒤쪽으로 해서 나와있습니다.~

 

열심히 연결을 하고 선정리 까지 깔끔하게 해 봤습니다. 각형셀은 틀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일반 테이프처럼 보이지만 난연 테이프입니다~ 전기를 만질 때는 항상 불조심을 해야지요~

 

파워뱅크 형식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그냥 사용하다가 남은 공구상자를 가지고 인산철 파워뱅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앞 뒤 사진인데 외부 충전기 단자만 반대편으로 가있고 나머지는 전부 동일한 위치라서 보시면 이해되실 거예요. 외부단자는 한전충전을 위한 단자로 만들어 봤습니다. 차량에 가지고 다니면 시거잭에 주행충전기를 달아서 충전하면서 다니려고요~ 시거잭 주행충전기는 충전 양이 적어서 충전하는 양이 소량이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괜찮겠죠? ㅎ


이것저것 부속품까지 따지면 100A 기준 약 400,000만 원 초반대 나오는 것 같네요. 200A면 당연히 두 배보다는 조금 싸겠죠? 가격 소게 하는 글 작성하면서 인산철 파워뱅크 만드는 과정까지 설명하게 되었네요~ 만들다가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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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를 자작으로 만들고 마지막 관문이 바로 구조변경인데요. 캠핑카 구조변경 조건과 필요한 서류 그리고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포스팅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구조변경 조건에 대해서는 캠핑카를 만들기 전에 정확히 숙지를 하고 캠핑카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만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숙지를 하고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필요서류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서류를 만들고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조변경 신청 자체를 개인이 할 수 없기 때문에 공업사에 서 대리로 신청을 해줘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돈을 주고 신청을 해달라고 하면 공업사에서 전부 준비를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 금 포함하여 비용은 약 80만원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작이라서 제작비용이 거의 0원으로 차값만 신고하여 세금이 적게 들어간 것이고 캠핑카 업체에서 구매를 하면 차값 + 제작비용이 합산되어 세금을 많이 냅니다.

 

✅ 구조변경 필요 서류 ⬇

 

구조변경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서 몇가지 보내줘야 할 사항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보내줘야 할 것은 침상, 수전, 냉장고 함 등의 사진과 가로*세로*높이 정보, 배관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오수&청수통 사이즈 등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사진에 치수를 표기하여 보내주었습니다. 까치발이 있으면 까치발 사이즈 까지 보내줘야 합니다.

그리고 캠핑카의 전체 무게가 필요한데 근처 철물점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무게를 달아보면 됩니다.

 

✅ 캠핑카 무게 ⬇

캠핑카 무게를 적을 때 정석은 기름이 없다고 가정하고 기름의 무게를 제외해야하고, 루프탑 텐트와 같이 붙였다 땔 수 있는것을 달았다면 적지 않는것이 정석입니다. 순수한 차량의 무게만을 적는 것이 정석입니다. 너무 많이 차이가 나면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정도 정보를 공업사에 보내주면 서류는 공업사에서 알아서 준비해 줍니다.

✅요약

구조변경은 개인이 신청을 못하고 업체에 의뢰를 해야한다.

필요서류는 업체에서 준비를 해주지만 정확한 치수나 무게 등의 정보는 알려줘야 한다.

어디의 치수가 필요한지는 업체에서 알려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무게는 근처 철물점에서 달아보면 돼고 무게를 적을 때는 기름무게와 탈부착이 가능한 것은 제외하고 

적는 것이 정석이다. 무게차이가 별로 안나면 유드리 있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가끔 깐깐한 담당자를 만나면 신청을 다시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구조변경조건

다음은 구조변경 조건에 대하여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취침시설+취사시설 or 세면시설 or 개수대 or 탁자 or 화장실 중에 1개를 갖출 것
  • 침상은 1인 기준 1,700mm*500mm 입니다. 2인 취침으로 승인을 받으려면 1,700mm*1,000mm 입니다. (스타렉스 승합차의 가로 너비는 약 1,200mm가 조금 안돼게 나옵니다. 3벤이나 5벤인 경우에는 조금더 넓게 나옵니다.)
  • 전기시설 안전기준 지키기 : 전기시설은 고정이 기본이고 보이는 배선은 모두 절연물질로 감싸줘야 합니다.
  •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2개를 달아야 합니다. 잠을 자는 머리 쪽에 하나 무시동히터 바람이 나오는 곳에 1개 총 2개를 달아주세요.
  • 무시동 히터는 별도 보관함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스타렉스는 일반적으로 운전선 아래 부분에 무시동히터를 고정시킴니다. 소화기가 들어가 있는 자리입니다.

  • 스타렉스 캠핑카는 보통 후방을 막지 않는데 버스캠핑카의 경우에는 후방을 막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후방카메라를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룸미러 모니터라고 하죠. 후방카메라형 백미러가 있는데 이것을 설치해 놓으면 무난히 통과가 됩니다. 설치 방법에 대해서도 조만간 포스팅 하겠습니다.
  • 공업사에 배관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보내달라고 하는데 전기함쪽으로 배관이 지나가면 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승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스타렉스는 트렁크가 열리기 때문에 비상탈출구를 별도로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버스나 카라반 캠핑카는 캠핑카 창문이 450mm*550mm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찾아보시면 업체에서 알아서 규정에 맞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 차량 총중량은 증가되면 안돼는데 의자를 탈거하면 총중량이 증가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 취침인원이 2명이면 승차 정원이 6명을 넘어가면 안됩니다.

 

 

  • 220V 가 있는 곳에는 주의 스티커를 붙여야 합니다. 220V 콘센트 마다 전부다 붙이라는 곳도 봤고, 배터리 함에만 붙여도 넘어가는 곳도 있었는데 일단 주머니에 스티커 몇장을 가지고 구조변경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티커가 없어서 머라고 하면 바로 붙일 수 있게요.

✅ 전기경고 스티커 제품정보 클릭⬇

  • 가스 설비는 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스타렉스에 기본으로 있는 소화기는 1.5Kg 이기 때문에 1.5kg 2개 또는 3kg 1개가 필요합니다.

 

구조변경 방법

구조변경은 자동차검사소에 가서 하면 됩니다. 캠핑카 제작업체에 연락을 하여 구조변경만 하고 싶다고 하면 수수료를 받고 해주는 곳이 있으니 집과 가까운 곳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공업사에 일일히 전화를 해서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캠핑카 제작 업체에서는 캠핑카 구조변경을 전문적으로 하는 공업사와 연계하여 운영하기 때문에 일일히 공업사에 전화하는 것보다 캠핑카 회사에 문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자작으로 만들면서 물어보면 언짢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 사이드장 목공만 캠핑카 업체에서 했고 나머지는 전부 자작으로 했는데 목공을 해준 캠핑카 업체에서 구조변경 신청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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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단열재 고르는 방법과 효과적인 단열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카 단열을 하기 위해서는 철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것보다는 대부분이 인건비이고, 인건비를 제외하면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단열에 최대한 신경을 썼음에도 역시 차 안은 춥고 더워요;; 사실 자동차에서 잔다는 것이 깡통 안에서 자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단열은 해도 해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철거하기

단열을 꼼꼼히 하려면 철거는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철거를 한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죠;; 

제일 처음에 해야하는 것은 의자 탈거입니다. 의자는 12V 임팩으로는 안 풀린다고 보시는 게 좋고요 최소 18V 임팩으로 탈거를 해야 합니다. 복스알은 14 가 필요합니다.

에어로타운이나 스타렉스 대부분의 의자의 볼트는 14미리 입니다.

 

녹이 슬거나 너무 단단히 고정되어 못 풀겠으면 WD를 뿌려 놓고 조금 있다가 다시 풀러 주거나 잠갔다 풀러 주면 잘 풀립니다. 다음은 벽면 필러나 손잡이 등을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사실 철거를 하나하나 설명한다고 하면 그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철거를 하는 순서와 어디에 볼트가 숨어있고 이런 걸 알면 금방 할 수 있지만 모르면 하루 종일해도 못하는 게 철거입니다. 

18v 임팩드라이버와 14미리 복스알 필요

 

 

단열재 고르기

단열은 보통 은박 단열재를 이용하는데 일반 은박 단열재만을 사용하여 단열을 하면 그 효과가 미미합니다. 은박단열재를 사용하려면 중간에 공기층을 만들어줘야 제대로 된 단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기층+은박단열이 들어가야 하는데 공기층은 아이소핑크를 많이 이용하고 아이소핑크로 못 메꾸는 틈은 우레탄 폼을 이용하여 꼼꼼히 단열을 해줘야 합니다. 아이소핑크는 딱딱하여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데 아래 공기층이 있는 은박단열재 같은 것으로 공기층을 만들어주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비싸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사진을 클릭해 주세요.


제가 추천하는 벌집 모양의 공기층이 있는 단열재를 찾다보면 중간에 빈틈이 많아서 복원력이 없고 등등 타사 제품을 권하는 판매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열반사 단열재는 공기층이 있어야 단열 효과가 있습니다. 정말 제대로 하는 업체는 폼이나 아이소핑크 등을 붙이고 그 위에 열단사 단열재를 붙여서 작업을 합니다.

 

1차 단열로 공기층을 만들어주고 2차 단열로 은박단열을 해주면 됩니다.

단열재를 붙이기 어려운 부분은 우레탄 폼으로 꼼꼼히 마감을 해주면 좋습니다.

 

아이소핑크로 1차 단열을 한 사진은 없는데 아이소핑크로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알아야 할 것은 공기층 없이 은박단열재만을 이용해서 단열을 하면 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천장 부분은 빗소리 등이 시끄러울 수가 있으니 천장과 맞닫는 부분에 방음재를 넣고 그 아래에 은박단열재로 단열을 해봤습니다. 방음재는 선택사항이나 공간이 조금 남길래 넣어봤습니다.

자작으로 캠핑카를 만들었기 때문에 단열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서두에 말한 것과 같이 단열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깡통은 깡통인 것 같습니다;; 스타렉스는 공간이 워낙에 조금 해서 단열을 두껍게 하기도 힘들고 단열재를 넣기 힘든 부분도 많이 있어서 크게 효과가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 한 것보다는 낫겠지~라는 마음으로 단열을 해봤습니다~

 

캠핑카 단열재 고르는 방법과 효과적인 단열을 하기위해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버스는 철거가 필수이기도 하고 워낙에 비싼돈을 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히 단열을 해야겠지만 스타렉스 캠핑카는 승합차의 경우 분해했던 필러들을 다시 조립하는것도 일이고 노력이나 인건비 대비 효과가 그렇게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단열은 무조건 꼼꼼히 하고 싶은 욕심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결론

스타렉스는 내부가 좁아서 전체 단열을 하기도 힘들고 인건비 대비 효율은 미미한 것 같습니다.

버스등 대형차는 캠핑카로 만드는게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꼼꼼하게 단열을 해야할텐데요.

일반적으로 은박단열재라고 하죠. 열반사 단열재 만으로 단열을 하면 효과가 미미합니다.

반드시 중간에 공기층이 있어야하고, 그 공기층은 아이소핑크나 폼(폼이 훨신 좋으나 가격과 인건비가 부담)

으로 꼼꼼하게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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